‘가면’ 유인영, 양미경 죽음에 괴로워해…“사고였다”

입력 2015-07-23 23:05  


[연예팀] ‘가면’ 유인영이 양미경의 죽음에 죄책감을 드러냈다.

7월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에서는 최미연(유인영)이 변지숙(수애)의 엄마 강옥순(양미경)의 죽음에 자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석훈(연정훈)은 최미연이 마시고 있는 술을 뺏어 들었다. 이에 그는 “석훈 씨는 나쁜 짓 했을 때 괴로웠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어 “난 지금 괴로워 미칠 것 같다. 난 그냥 수술하는데 방해하고 싶었다. 이렇게 까지 될줄 몰랐다. 그건 그냥 사고였다”며 “이게 다 그 사채업자 때문이다. 사채업자가 그런 말만 안했어도…”라면서 괴로워했다.

한편 ‘가면’은 이달 30일 막을 내린다. (사진출처: SBS ‘가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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