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이진욱의 달밤 포옹이 포착됐다.
7월25일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연출 조수원) 측이 9회 방송을 앞두고 놀이터에서 마주하고 있는 오하나(하지원)와 최원(이진욱)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오하나와 최원이 어두워진 놀이터에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손을 모으고 굳은 자세로 앉아 최원을 바라보는 오하나의 표정이 무언가 고민이 있는 듯 심각해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최원이 운동복 차림으로 오하나의 앞에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원은 오하나의 앞에 앉아 그와 같은 눈높이에서 눈을 맞추고 있는데, 그런 최원의 눈망울이 평소보다 더욱 촉촉해 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최원이 오하나를 위로하듯 그를 자신의 품에 꼭 안은 모습이 함께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하나는 아무 힘없이 원에게 그대로 기대있다. 그런 두 사람 모습에서 왠지 모를 울적함이 풍겨져 나와 오하나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늘(25일) 오후 10시 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