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화정’ 서강준과 엄효섭이 부자 케미가 폭발하는 옥중 코믹 컷을 공개했다.
7월26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측은 극중에서 애틋한 부자 사이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서강준(홍주원 역)과 엄효섭(홍영 역)의 옥중 코밋 컷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스틸 속 서강준과 엄효섭은 모진 고문을 당한 후 옥사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힘들어하기는커녕 나무 창살에 얼굴을 대고 코믹한 포즈를 취하는 등 시종일관 개구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극중 진중한 교리 나리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서강준은 장난기가 발동한 듯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옥사에서 나가게 해달라며 귀여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엄효섭도 서강준의 포즈를 똑같이 따라하며 코믹 부자커플로 웃음을 터트렸다.
‘화정’ 측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우분들과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해준 덕분에 지체 없이 촬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화정’이 인조반정으로 이제 제2막이 시작되면서 이전보다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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