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여름철 맞춤식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쉐보레에 따르면 올해 하계 프로그램은 휴양지 서비스 캠페인과 수해지역 특별 지원 등으로 구성했다. 우선 7월31일~8월3일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과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에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중 각 행사장에서는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공기압, 냉각수, 엔진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등을 무상 점검한다. 소모품도 별도 비용없이 교환해준다. 여기에 전문직원들이 행사장에 상주하며 장거리 운행에 도움이 되는 차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한다.
정비안내 서비스도 강화한다. 여름 휴가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 이용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거점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에 문제가 생길 경우 쉐보레 고객센터(080-3000-5000)에 전화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름철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병행한다. 수해 발생 시 해당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해를 입은 차에 대해선 수리비의 50%를 감면해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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