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중형트럭 FL 시리즈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FL 시리즈는 처음 선보이는 중형트럭 라인이다. 국내 소비자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 7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국내에 처음 출시됐다.
FL은 뛰어난 주행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2012년 개발된 최고 280마력의 유로6 엔진을 장착했으며, 엔진 압축 브레이크 방식으로 제동력을 높여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 비용을 약 25%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중형트럭 전용 자동변속기인 'I-싱크'를 탑재해 기존 수동변속기 대비 약 10%의 효율 개선을 이뤘다. 이는 이전보다 3년 간 약 1,000만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란 게 회사 설명이다.
FL은 뛰어난 주행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2012년 개발된 최고 280마력의 유로6 엔진을 장착했으며, 엔진 압축 브레이크 방식으로 제동력을 높여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 비용을 약 25%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중형트럭 전용 자동변속기인 'I-싱크'를 탑재해 기존 수동변속기 대비 약 10%의 효율 개선을 이뤘다. 이는 이전보다 3년 간 약 1,000만원 이상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란 게 회사 설명이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FL시리즈를 아태지역 최초로 한국에 출시하게 된 것은 그동안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함"이라며 "대형트럭에서 중형트럭까지 선택의 범위를 넓히고,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30여개 물류거점을 순회하며 FL시리즈 전시회를 열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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