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꿉꿉하고 습한 장맛비가 시작됐다.
숨막히는 높은 기온으로 피부가 한참 예민해지기도 하고 습한 공기로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하루 종일 얼굴이 번들거리는 각종 피부 질환에 고민이 많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지긋지긋한 여름철 피부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마스크 팩’으로 피부 온도 낮추기
본격적인 여름 피부관리에 들어가기 앞서 한껏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급선무다. 스킨 종류의 화장품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힌 후 화장솜에 듬뿍 적셔 양 볼에 올려두면 피부 온도 낮추기에 효과가 있다.
오이 마사지 역시 많은 도움을 주는데 얇게 썬 오이를 얼굴에 일정 시간 동안 올려뒀다 떼어내면 된다.
1차로 피부 온도를 어느 정도 낮췄다면 차갑게 보관된 마스크 팩을 얼굴에 붙여주자. 달아오른 피부에는 수분이 부족해 건조하고 예민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보습감이 풍부하고 수딩, 미백효과가 있는 마스크 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 피부가 많이 손상되고 피부 톤이 칙칙해져 있는 상태라면 메이크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아침저녁으로 마스크 팩 관리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뷰티 에디터가 추천하는 여름에 좋은 ‘마스크 팩’
여름철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마스크 팩으로 약국 화장품 브랜드 데이셀의 닥터비타 비타민 마스크를 사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A, B, C, E, AC 총 5가지 종류로 각각의 피부고민에 따라 다양하게 출시되어 본인의 피부 상태에 맞춰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비타민A는 아데노신과 레티놀 함유로 생기 없는 푸석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주고 비타민B는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아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비타민C는 뛰어난 미백효과와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준다. 보습과 탄력을 선사하는 비타민E는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AC는 주름, 미백 토탈 영양 공급으로 복합적 고민 피부케어에 좋다.
(사진출처: 데이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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