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훈, 정일우-하지원 뒤이어 제 5회 ‘토토의 영화교실’ 홍보대사 임명

입력 2015-08-03 18:23  


[bnt뉴스 조혜진 기자] JYP 소속 중국배우 위대훈(웨이따쉰)이 CGV ‘토토의 영화교실’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8월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위대훈이 한중 청소년 영화 창작 여름 캠프인 제 5회 ‘CJ CGV 토토의 영화 교실’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활동, 1일 심양에서 진행된 폐막식에 참석했다. 위대훈은 ‘토토의 영화 교실’ 행사 이래 중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홍보대사에 임명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CJ CGV 토토의 영화 교실’은 지난 2008년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로, 중국 내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 제작에 꿈을 두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CJ CGV가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과 연합해서 개최한 행사다. 중국 내에서 ‘영화 창작에 대한 공익활동’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행사 개최 이래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정일우, 하지원, 고아라, 이진욱의 뒤를 이어 제 5회 홍보대사로 임명된 위대훈은 “참가한 학생들의 인상적인 작품을 보는 것도 뜻 깊은 일이었고, 이런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영화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홍보대사가 돼 이런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 한중 양국 영화 문화의교류를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대훈은 4일, 호남 장사로 이동해 중국 예능 ‘쾌락대본영’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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