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신곡] 치타-샤이니-원더걸스-전설, 신나게 월요병을 극복하는 법

입력 2015-08-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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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8월이 다가왔다. 사방에는 보이지 않는 매미 울음소리가 들리고, 비가 올 듯 말 듯한 날씨는 속까지 답답해진다. 하지만 다른 때와 달리 꽤나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신나는 비트의 신곡으로 이 여름의 월요일을 극복해보는 건 어떨까.

치타 ‘마이 넘버(My Number)’

래퍼 치타가 날 선 신곡으로 대중들의 앞에 나섰다.

신곡 ‘마이 넘버’는 치타의 진짜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낸 직설적인 가사에 섬세한 비트,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치타의 과감한 이야기를 넘버라는 단어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그의 진솔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치타의 이번 싱글은 음악성, 예술성 등 모든 측면에서 팬들을 기대 이상으로 크게 만족시킬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치타의 차원이 다른 센 노래가 진정한 ‘걸 크러쉬’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샤이니 ‘메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

그룹 샤이니가 또 다시 제대로 된 활약을 선보인다.

샤이니의 리패키지 타이틀곡 ‘메리드 투 더 뮤직’은 화려한 기타 연주와 브라스 연주가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뷰(View)’를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팀 LDN 노이즈가 다시 한 번 샤이니와 호흡한 곡이다.

사랑에 빠지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에 비유한 가사는 그동안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피터팬의 콘셉트를 선보인 샤이니와 위화감 없는 조화를 이룬다.

샤이니가 또 다시 가요계를 화려한 빛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원더걸스 ‘아이 필 유(I Feel You)’

걸그룹 원더걸스가 섹시한 밴드 그룹으로 돌아왔다.

원더걸스의 신곡 ‘아이 필 유’는 프리스타일 장르의 곡으로, 감각적인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이 1980년대 초 팝 시장의 느낌을 살려내며 복고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밴드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레트로 풍의 그루브한 리듬과 매혹적인 사운드의 향연으로 보다 고혹적인 여성의 면모를 꾀한다.

제대로 놀 줄 아는 원더걸스의 변신이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전설 ‘섀도(SHADOW)’

그룹 전설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전설의 신곡 ‘섀도’는 강렬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곡으로, 그동안 선보였던 전설의 감성적인 팝 발라드에서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영국 프로듀서 라코닉 팀과 해리 부룩스 주니어가 작곡한 ‘섀도’는 멤버 리토의 작사가 함께 어우러지며 젠틀하면서도 섹시한 곡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신곡 ‘섀도’는 멤버들의 장점과 비주얼 스타일을 고려하며 10번 이상의 수정과 편곡으로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전설이라는 이름과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며 “회사 합병 후 멤버들을 비롯한 전 스태프들 모두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한 앨범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전설의 신선한 매력이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치타 ‘마이넘버’, 전설 ‘섀도’, 원더걸스 ‘아이 필 유’, 샤이니 ‘메리드 투 더 뮤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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