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박성웅이 처음부터 끝까지 ‘신분을 숨겨라’ 이끄는 저력을 입증했다.
8월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성웅 주연의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막을 내린다”며 “극중 특별 수사팀의 리더 장무원 역의 박성웅은 카리스마, 느와르 액션, 절제된 내면 연기로 작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저력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박성웅은 ‘신분을 숨겨라’에서 사회악을 뿌리 뽑기 위해 경찰청 내 숨겨진 수사팀 수사 5과 리더 장무원 역을 맡았다. 그는 팀을 진두지휘하며 중저음의 보이스와 시크한 눈빛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청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
뿐만 아니라 화끈한 액션 본능을 선보이며 능숙하고 날렵하게 액션 장면을 완벽 소화했으며 리더의 고뇌와 갈망을 고밀도 내면연기로써 승화시키며 배우의 내공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오늘(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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