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2PM 준호가 성공적 첫 솔로 일본 투어에 힘입어 서울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8월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준호의 솔로 투어 ‘라스트 나잇(LAST NIGHT)’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며 “팬들의 요청과 호응에 힘입어 2PM 멤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내달 갖는다”고 밝혔다.
앞서 준호는 7월7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28일, 29일 요코하마 아레나, 이달 5일과 6일에는 고베 기념홀에서 열린 파이널 무대 등 총 7개 도시에서 ‘라스트 나잇’ 솔로 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총 15회 공연을 진행, 전체 5만 5천여 관객이 콘서트장을 찾았으며 최근 고베 기념홀에서 열린 파이널 공연에서는 1만 명을 동원하며 전국 32개 도시 41개 극장에서 뜨거운 반응 속에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에 준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퍼포먼스를 계속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준호는 9월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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