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화끈 자외선 데미지, ‘이것’ 하나로 잠재우자

입력 2015-08-10 14:45  


[정유진 기자] 한여름, 날씨는 덥지만 야외활동이 많아 뜨거운 햇볕과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가 자극을 받기 쉽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생기는 멜라닌 색소가 과다 생성될 경우 피부가 검어지고 거뭇거뭇한 기미와 잡티가 생기기 쉽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피부 진피층의 섬유를 파괴해 주름을 생성한다.

이렇게 피부에 치명적인 자외선 탓에 화끈거리는 피부는 어떻게 케어해야 할까.

▶▶ 즉각적으로 온도 낮추기

붉게 달아오른 피부는 응급처치가 최우선. 응급처치는 빠를수록 좋다. 많은 이들이 피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무작정 얼음을 피부에 직접 닿게 하는데 이 방법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평소 사용하던 토너나 보습제를 차갑게 만들어 화장솜에 묻혀준 다음 얼굴에 올려주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알코올 성분이 없는 알코올 프리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01. 오리진스 메이크 어 디퍼런스(Origins Make a Difference)
02. 키엘 울트라 페이셜 토너(KIEHL’S Ultra Facial Toner)
03. 아벤느 똘레랑스 엑스트렘 크렘(Avene Tolérance Extrême Crème)

▶▶ 수딩제품으로 피부에 안정을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는 시트 마스크가 제격이다. 시트로 막을 만들어 유효 성분의 재흡수를 촉진시키고 보습을 강화하는 역할을 더 해낼 수 있으며 냉장 보관으로 열 자극을 효과적으로 진정시키는 효과까지 있기 때문.

리셀스킨의 원데이즈 스킨 릴렉싱 마스크 팩은 실크 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해 보습효과와 진정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영양크림 성분으로 피부 탄력과 수분감까지 제공해 탱탱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01. 리셀스킨 원데이즈 스킨 릴렉싱 마스크 (Recellskin 1Days Skin Relaxing Mask)
02. 헤라 히아루로닉 마스크 (HERA Hyaluronic Mask)
03. 닥터자르트 수딩 하이드라 솔루션 (Dr.Jart+)
(사진출처: 리셀스킨, 오리진스, 키엘, 아벤느, 헤라, 닥터자르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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