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김희찬이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확정했다.
8월7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희찬이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희찬은 홍설의 철부지 남동생 홍준 역을 맡아 귀여운 외모에 애교는 기본, 넉살 좋은 성격까지 두루 갖춘 인물을 선보인다. 극중 누나 홍설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으로 그가 다른 배우들과 선보일 다채로운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김희찬은 단편영화 ‘도시의 밤’ ‘동거’, 드라마 ‘프로듀사’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영화 ‘글로리데이’,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이어 ‘치즈인더트랩’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차세대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명문대학교를 배경으로 집안부터 외모, 학점까지 모든 스펙이 완벽한 남자 유정과 지극히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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