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가 고윤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8월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는 고윤(정윤호 역)의 청혼을 받아들이는 임세미(윤승혜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강도진(박진우)에 대한 미련으로 윤호의 프러포즈를 거절해온 승혜에게 또 다시 고백하는 윤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윤호에 복잡한 마음의 승혜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보육원을 들렀다.
친부모님이 심었던 나무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던 승혜는 결국 윤호가 선물한 반지를 자신의 손에 끼웠다. 이에 몰래 뒤따라온 윤호가 청혼을 받아들인 거냐고 묻자 승혜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를 껴안았다. 이처럼 뜻밖의 선택을 한 임세미가 옛 연인을 잊고 새 출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임세미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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