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피클 만드는 옥택연에게 “야채 삶는 거 아냐?” 엉뚱

입력 2015-08-08 01:00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삼시세끼’ 손호준이 엉뚱 발언을 했다.

8월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는 비트를 넣어 피클을 직접 만드는 옥순봉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과 옥택연, 손호준은 매 끼니마다 피클을 먹겠다는 일념 하나로 피클을 만들었다. 특히 옥택연은 적극적으로 피클에 부을 촛물을 제조하고 야채를 썰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요리에 미숙한 손호준은 열심히 피클을 만들고 있는 옥택연에게 “야채를 한 번 삶아야 하지 않냐”고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피클을 만들 때에는 팔팔 끓은 촛물을 삶지 않은 야채에 그대로 부어 상온에서 식혀야 하기 때문.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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