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친구찾기’ 고은미 “티라비 시절, 노래-춤 못해 랩 맡았다”

입력 2015-08-08 01:30  


[연예팀] ‘세바퀴-친구찾기’ 고은미가 혼성그룹 티라비 출신임을 밝혔다.

8월7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변정수, 원기준, 이철민, 고은미, 진예솔, 한이서, 바로, 은정, 조세호,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미는 “대형기획사에서 가수를 준비했다. 노래, 춤 둘 다 진짜 못하는데 붙었다. (회사에서) 나한테 시킬 게 없으니까 랩을 시켰다. 그때만 해도 말만 빨리하면 랩이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은미는 “서태지와 아이들, 룰라, 투투 등과 무대에 올랐다. 라이브가 아니었는데도 연달아 부르면 현기증이 나고 토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세바퀴-친구찾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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