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가는 곳마다 수많은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는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
8월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발하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포착됐다. 화려한 컬러 프린트 혹은 심플한 모노톤의 셔츠로 각양각색 스타일을 선보인 소녀시대.
지금부터 패션센스가 돋보이는 소녀시대의 ‘시선집중’ 공항 패션 스타일링을 분석해 본다.
편안한 듯 감각적인 놈코어룩
수영, 티파니, 유리, 태연은 내추럴하면서도 심플한 아이템을 매치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평소 패션센스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수영은 화이트 나시와 데님팬츠, 여기에 레드 컬러의 페도라 포인트를 더해 스타일시한 감각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롤업 스키니, 블랙의 토트백을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유리는 카키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멋스럽게 매치하고 타이트하게 핏 되는 슬리브리스 상의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태연은 독특한 패턴의 셔츠와 숏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멋을 드러냈다.
시선을 강탈하는 이색 포인트
서현, 윤아, 써니, 효연은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시선을 강탈하는 이색 포인트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멤버 중 가장 화려한 룩을 연출한 서현은 하트 프린트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스커트와 선글라스로 러블리한 감성을 고조시켰다. 윤아는 레더 소재가 믹스된 화려한 프린팅의 베스트를 멋스럽게 연출했다.
써니는 레터링이 인상적인 핑크 셔츠를 선보였는데 화려한 헤어 컬러와의 궁합이 인상적이었다. 효연은 배꼽을 살짝 드러낸 크롭나시 스타일링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함께 매치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팬츠 또한 청량감을 더하며 화사한 느낌을 주었다.
에디터 추천
ROUND-V 나시_WH 어디에나 무난한게 받쳐 입기 좋은 깊은 브이넥 나시티. 수영과 같이 블랙 브라와 함께 매치하면 섹시한 듯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V-셔링 블라우스_IV 페니닌함과 러블리한 감성을 표현하는 셔링 블라우스. 티파니와 같이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LINEN BUTTON CROP_IV 무더운 여름 시즌, 꼭 하나 소장해야 할 크롭 나시. 짧은 길이의 팬츠, 스커트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트렌디 아이템.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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