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트리케라톱스, 정체는 명불허전 실력파 가수 빅마마 이영현

입력 2015-08-09 18:35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복면가왕’ 트리케라톱스의 정체는 가수 이영현이었다.

8월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대결을 펼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펼친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와 니가 가라 하와이는 높은 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는 53대 43으로 니가 가라 하와이의 승리로 돌아갔고 트리케라톱스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을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벤, 임정희 등으로 추측됐던 그는 빅마마 출신의 가수 이영현이었다.

판정단들은 실력파 여가수인 그의 정체를 알자마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출처: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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