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신비, 데뷔 첫 연기 도전…어린이 드라마 캐스팅

입력 2015-08-10 11:30  


[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신비가 어린이 드라마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8월11일 첫 방송될 MBC 어린이 드라마 ‘내품에 라바와 친구들’에 여자친구 신비가 샤윙 역을 맡아 출연한다.

신비가 연기하는 샤윙은 빠른 발을 가진 요정으로 춤과 노래에 소질이 많아 춤추는 요정이라 불리며, 그는 드라마를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웹드라마 ‘0시의 그녀’에서 첫 연기를 선보인 예린에 이어 신비도 연기에 도전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여자친구의 모습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내품에 라바와 친구들’에는 신비를 비롯해 스피카 양지원, 엠블랙 미르 등이 각각 요정의 여왕 요르정, 초능력 슈퍼 히어로 아르통 역으로 함께 캐스팅 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어린이 프로그램에 아이돌이 출연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세계 시장을 겨냥한 신선한 기획과 내용이 이목을 끈다.

‘내품에 라바와 친구들’은 라바파크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을 애벌레 라바와 새로운 곤충 친구들인 요르정, 아르통, 샤윙, 뮤짱(이창희), 쟘띠(하수민)가 개구쟁이 뿌송이 벌린 말썽들을 같이 해결해 나가면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꾸며 가는 작품이다.

한편 ‘내품에 라바와 친구들’은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3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제공: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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