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남녀노소 불문하고 맑고 깨끗한 피부는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맑고 깨끗한 피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야만 가능한 것일까. 물론, 기본적인 베이스는 중요하다. 하지만 피부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피부톤과 결을 좌우하는 베이스 단계는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가장 큰 공을 들여야 과정이다. 기초 메이크업이 금방 지워지는 요즘같은 날씨라면 더욱이 베이스 메이스업에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다.
무더운 여름, 가벼운 기초케어와 모공커버는 필수!
한 여름 무더위에는 기초제품을 최대한 가볍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에도 유, 수분의 밸런스는 중요하다. 따라서 촉촉한 제형의 에센스, 젤 타입의 수분크림 등을 사용하여 산뜻한 스킨케어를 완성하자.
피부타입이 지성인 여성들은 모공을 커버할 수 있는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라이머를 너무 많이 바르게 되면 화장이 밀릴 수 있으니 극소량을 덜어 얼굴에 원을 그리듯 발라주자.
베이스 연출 시 스펀지 or 브러시를 활용해라!
액체 타입의 베이스 제품을 바를 때 손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긴 하지만 메이크업의 완성도와 청결 면에서 차이가 크다. 손가락으로 베이스 제품을 아무리 꼼꼼히 바른다고 해도 자국이 남거나 경계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스펀지나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브러시 같은 경우, 메이크업에 숙달이 된 여성들에게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오히려 붓 자국을 남기는 등의 실수를 범할 수 있다.
따라서 초보자라면 브러시보다는 스펀지 도구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스펀지는 브러시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피부 흡수율이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에는 조각 퍼프로 출시된 제품들이 많아 부위별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다.
스펀지 활용은 어떻게?
동전 크기만하게 파운데이션을 덜어낸 후 스펀지에 내용물을 묻혀 이마 볼, 턱 등 넓은 부위에서 좁은 부위로 커버한다. 코, 입 주변 같은 부위는 스펀지의 뾰족한 쉐입을 이용해 보다 세밀하게 커버해 준다.
바이레미떼 메이크업스펀지-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씨씨크림 등을 많이 흡수하지 않고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시켜 준다. 또한 두께가 두꺼워 탄성이 좋고 밀도가 높아 오래 사용해도 변형이 없다. 저렴한 가격의 대용량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위생적으로 빠르게 교체가 가능하다.
(사진출처: 바이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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