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포르쉐, 신형 터보엔진 공동 개발 나서

입력 2015-08-12 14:16  


 아우디와 포르쉐가 신형 터보엔진 공동 개발에 나선다.

 12일 영국 오토카에 따르면 새 엔진의 개발명은 '코보모(CoVoMo)'다. V6, V8 대형 가솔린 엔진이며, 뱅크각은 일반적인 90°로 실린더 하나 당 약 500㏄의 용량을 갖는다. 터보차저의 과급방식은 가스식을 우선 적용, 향후 아우디가 선도하는 전자식 터보차저를 결합할 가능성이 높다.

 새 엔진을 가장 먼저 탑재할 제품은 아우디 A4이며, V6 2.5ℓ가 유력하다. 이후 벤틀리, 폭스바겐, 람보르기니 등 그룹 내 타 브랜드 제품에도 얹어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는 게 해당 매체의 설명이다.

 한편, 아우디의 전자식 터보차저인 'e-터보'는 별도의 전기모터로 터빈을 돌려 공기를 과급한다. 배기 압력이 낮을 때 가속이 지연되는 터보랙을 최소화하는 게 핵심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임팔라 등장에 알페온은 역사 속으로
▶ 수입 소형 엔트리카, 기대보다 저조하네
▶ 중국 7월 신차 판매 7.1% 줄어…4개월 연속 감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