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디젤 전국 릴레이 마라톤 연비 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마라톤과 동일하게 42.195㎞를 달려 효율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전국에서 지역 별 대표선수 1명씩을 선발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12일 서울 강북을 시작으로 9월 하순 강원 지역까지 10개 지역에서 약 한 달 동안 이어진다. 코스는 거리 조건을 준수해 참가자가 자체적으로 설정한다. 경기 결과는 트립컴퓨터를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대회 결과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갤럭시 S6 엣지(1명), 티볼리 오디오(1명), 티볼리 블루투스 스피커(1명), 티볼리 티셔츠(참가자 전원) 등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쌍용차 홈페이지나 마이크로사이트(gotivoli.com) 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SsangyongStory)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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