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3년 만에 컴백을 알린다.
8월12일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측에 따르면 스테파니는 오늘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막내 멤버 천무 스테파니에서 새 둥지를 틀고 3년여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대중의 품에 돌아온 스테파니는 앞서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무대에 다시 선 남다른 감회를 전하며 솔로 활동의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스테파니는 소속사를 통해서도 “정말 오랜만에 가수로 서게 돼 떨리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값지고 뜻깊은 경험을 했다. 저에게 이런 사랑과 응원을 주실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나 감사드린다. 기회가 된다면 여태껏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조금 더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든다. 앞으로도 많은 무대를 통해 여러분들 앞에 다가가겠다”며 쇼케이스를 성료한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프리즈너’사랑해선 안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가사에 녹여내, 속으로는 스스로 나쁜 여자라며 자책하면서도 다른 여자의 남자에게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만큼 이미 강력하게 사로잡힌 여자의 심정이 담겨있다.
한편 스테파니는 오늘(12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제공: 마피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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