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무민 더 무비’가 개봉을 알리며 극장가 대란을 예고했다.
8월13일 순백의 귀여운 몸매와 깜찍한 외모로 1020세대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한 영화 ‘무민 더 무비’(감독 자비에 피카르)가 관심과 기대 속에 개봉했다.
무민은 핀란드의 동화작가이자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토베 얀손의 손에 탄생한 캐릭터로 북유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원작이 지닌 코믹하고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이국적인 휴양지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모험으로 재미를 더한 ‘무민 더 부비’는 원작자인 토베 얀손의 탄생 100주년이자 캐릭터 탄생 70주년을 기념한 특별작으로 무민 시리즈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
‘무민 더 부비’는 앞서 전국 극장에 등장한 초대형 무민을 비롯해 세상에 하나뿐인 무민 럭키박스, 사랑스러운 커플 무민과 스노크 메이든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코스튬 행사,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캠퍼스 씨네21의 무민 특별판(no.35), 전석 매진을 기록한 ‘무민 데이’ 특별 시사회 등의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무민 더 무비’는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무민과 그 가족들의 유쾌한 대소동을 담은 영화로 오늘(13일) 개봉됐다. (사진제공: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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