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오토모티브위크, 9월4일 개막

입력 2015-08-13 11:23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15 오토모티브위크'가 오는 9월4~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13일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9회째를 맞는 오토모티브위크는 총 220여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32,430㎡에서 펼쳐진다. 정비와 주유, 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와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를 담당하는 '더 튜닝쇼' 및 캠핑카와 트레일러, 모터캐러반으로 이뤄진 '오토 캠핑' 등 3개 축제가 동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 주최행사인 '튜닝카경진대회'도 열린다.  

 

 '오토서비스 코리아'는 자동차 정비와 주유 및 서비스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보험정비 선진화 방안 및 선진견적시스템 활용사례 등 이슈를 다루는 '검사정비업계 이슈토론', 정비인들의 기술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자동차 정책/정비/경영 기술교육세미나', '한국 자동차 튠업연구회 세미나' 등이 마련된다. 



 '더 튜닝쇼'는 대표적인 국내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퍼포먼스 및 드레스업 튜닝 부품을 선보인다. 휠과 흡기, 머플러,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 다양한 튜닝 부품뿐만 아니라 특장차, 푸드트럭 등을 전시한다. 아웃도어 시장을 조망하는 '오토캠핑'에선 캠핑카와 카라반, 모터트레일러 등 관련 브랜드가 장비 전시 및 사용 방법을 시연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튜닝카 경진대회'가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처음으로 합류한다. 튜닝카 경진대회는 올해의 멋진 튜닝카와 우수 카오디오 튜닝카, 우수 빌드업 튜닝카 등 3개 선발대회로 구성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튜닝카 200여대가 출전할 것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일반 관람객의 현장 투표를 통한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 합산으로 1등을 선발, 상금과 함께 각각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한국자동차튜닝협회장 상을 수여한다. 

 

 부대행사인 '드리프트 이벤트'는 킨텍스 제1전시장 하역장에 마련된 특별 레이싱 서킷에서 즐길 수 있다. 오토모티브위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및 현장 이벤트를 통해 동승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업체들의 B2B 거래 및 수출을 위한 자리도 준비한다.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제품 홍보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동시에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가 주최하는 '자동차정비·부품 전문 구매상담회(참가업체 60개사, 바이어 60여명 규모)'도 열린다. 



 올해는 중국국제자동차산업협회(CNAICO)가 중국 부품기업 20개사로 구성된 국가관을 통해 첫 참가할 예정이다. CNAICO는 중국 국영회사인 중국국가기계공업회사(SINOMACH)의 자회사로, 북경모터쇼 및 상해 오토메카니카를 주최하는 전시 전문회사다.



 한편, 오토모티브위크 사무국은 지난 12일 참가업체의 원활한 전시회 준비를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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