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삼시세끼’에 배우 이선균이 등장했다.
8월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이선균이 옥순봉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옥순봉 식구들을 만나기 전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다”며 “서진이 형의 시크함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옥순봉에 도착한 이선균은 괜히 옷매무새를 다듬고 긴장했지만 세끼 하우스에 들어서자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고 각자의 이름을 열심히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행히 옥택연이 그를 먼저 발견했고 이선균을 본 이서진은 “왜 이렇게 조용히 들어오냐”고 호통부터 쳐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선균에 대해 “가끔 마주쳐서 안부 인사하는 정도지만 평소 괜찮은 감정의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은 게 있지 않냐”고 호감을 보이며 “성격이 호탕하고 꾸밈이 없어서 좋다”고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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