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문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인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4~15일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방지 용품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16일 글로비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운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총 5,000개의 졸음운전 방지 용품 세트가 배포됐으며, 용품은 졸음방지용 껌과 패치, 공기정화 스프레이, 지압기, 졸음 방지 체조 안내서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여름철 교통사고가 집중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원인 중 졸음운전이 2위라는 사실에 경각심을 갖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현대글로비스는 안전공감 캠페인을 통해 도로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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