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장 속 여★들 패션 분석!

입력 2015-08-17 10:59  


[김민수 기자] 올 여름이 영화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흥행작들이 개봉했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건 스타들의 패션이 아닐까.

스타들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크고 다양하다. 이제는 단순히 옷을 입고 걸치는 것이 아니라 패션을 입는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예민함을 보이는 패션피플도 적지 않다.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영역에서 마주하고 있는 것은 스타와의 연관성도 있다.

공항패션, 하객패션, 시사회장 패션 등 스타들은 어딜 가나 모든 곳에는 트렌드 따라 다니기 마련이다. 이에 스타들의 패션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사회장 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 김소연


지난 8월12일 영화 ‘뷰티 인사이드’ VIP시사회장에 참석한 배우 김소연. 그의 따뜻한 미소와 아름다운 각선미는 여전했다.

청량함을 주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시크한 느낌의 블랙 가죽 스커트로 심플한 느낌을 주는 블랙&화이트룩으로 우아함을 자아냈다.

Editor Pick - 여기에 발랄한 느낌을 더해 주고 싶다면 플래어 스커트로 매치해보자. 미니 블랙 숄더백은 한층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 미쓰에이 수지


열애 하고 더 예뻐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이날 수지만이 가지고 있던 청순함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성숙미가 물씬 느껴졌다.

가볍지 않은 듯 세련된 느낌을 주는 블랙 미니 원피스로 단정함을 뽐냈고 단짝이라고 할 수 있는 레드립으로 올 블랙룩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미니 숄더백과 구두로 군더더기 없는 패션을 연출했다.

Editor Pick - 더 섹시하거나 우아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속이 살짝 비추는 시스루와 소매 프릴이 들어간 블랙 원피스로 연출해보자 . 여기에 클러치까지 매치한다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다.

# AOA 찬미


걸그룹 중에도 ‘핫’한 걸그룹 AOA 찬미. 팀 막내로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오늘 시사회장에서는 도도함을 보여줬다.

황금색 프린트가 가미된 블랙 티셔츠와 찢어진 청바지로 놈코어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글래디에이터 샌들로 센스 있는 패션으로 주위 시선을 사로잡았다.

Editor Pick - 블랙 티셔츠와 진한 청바지로 도도한 느낌을 줬다면 전체적으로 밝은 컬러를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화이트 브이넥 티셔츠와 연한 청바지로 올 여름을 마무리해보자.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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