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허지원이 ‘암살’의 이정재, 이경영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8월17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공식 SNS에는 “올해 첫 1000만 관객 기록을 세우며 가장 핫한 영화로 떠오른 ‘암살’. 청년 임시정부 대원 명우 허지원의 배우 이정재, 이경영을 향한 선배님 사랑이 묻어나는 셀카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무대인사 당일에 촬영 한 것으로 이정재와 함께한 사진에서 허지원은 훈훈한 비주얼과 화사한 미소로 마치 형제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가 하면 이경영과의 셀카에서는 다소 익살스러운 콘셉트로 두 사람 모두 훈훈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원은 다수의 연극을 통해 대학로에서 탄탄히 연기실력을 쌓아오다 지난해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서 남한의 걸그룹을 좋아하는 순수한 북한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이어, 올해에는 영화 ‘암살’에서 청년 임시정부대원 명우로 등장, 염석진(이정재)을 존경하며 따르다 그에게 총을 겨누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해 무서운 충무로의 신예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암살’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친일파와 일본군 수뇌부를 제거하려는 암살단과 암살단을 살해하려는 청부살인업자, 그리고 암살단 내부의 적이 경성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싸이더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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