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방전설’ 이상민-이상호 형제, 바니걸 된 사연은?

입력 2015-08-17 15:00  


[연예팀] ‘죽방전설’ 이상민, 이상호 중 한 명이 바니걸로 변신한다.

8월17일 방송될 KBS N Sports ‘죽방전설’에서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출연한다.

쌍둥이 형제들은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당구를 즐겨 친다며 오래 전부터 ‘죽방전설’에 러브 콜을 보냈고, 결국 출연이 성사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연예인 게스트가 쌍둥이 두 명인만큼 본 대결에 나갈 연예계 최강 고수를 뽑기 위해 형과 동생이 서로 다른 팀이 돼 팀 대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3라운드에 걸친 대결을 통해 쌍둥이 둘 중 한 명은 최강 고수의 자격으로 본 대결에 출전 할 수 있고, 남은 한 사람은 일일 바니 걸이 돼야하는 엄청난 벌칙이 주어졌다.

결국 형제 중 한 사람은 바니 걸이 되어 등장했고,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비주얼을 본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은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평과 “꿈에 나올까 두려운 비주얼”등 엇갈리는 평을 내보였다.

한편 과연 형과 아우 중 충격 비주얼의 주인공이 된 사람은 누구인지 오늘(17일) 오후 10시 ‘죽방전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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