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배우 연정훈의 ‘스완’ 특별 출연이 이목을 끌고 있다.
8월18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진행된 영화 ‘스완’(감독 이규식)에 특별 출연한 연정훈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연정훈은 극중 김민서(남규리)의 선배 병원장 박정환 역을 맡아 ‘가면’에서 보여준 절대 악역과는 정반대로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로 열연을 펼쳤다.
한중 합작드라마 대본의 특성상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등을 함께 사용하는데 연정훈은 직접 영어대사를 수정하는 열의까지 보이며 헐리웃영화 개봉을 앞둔 네이티브 스피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한, 공개된 현장사진에서는 그 동안 연정훈에게서 볼 수 없었던 밝은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댄디하고 귀여운 느낌까지 더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스완’ 측은 “연정훈씨께서 작품에 큰 도움이 되는 감초 역할을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프로로써 열정을 다해 임하는 모습에 모든 배우와 제작진도 감동을 받았다” 고 전했다.
한편 ‘스완’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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