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세스캅’ 김희애가 김민종한테 부탁했다.
8월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에서는 강력계 팀장 최영진(김희애)이 계장 박종호(김민종)에게 수사 관련 부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진은 김민종에게 부탁을 하기 위해 식사를 대접하기 위한 식당을 찾았다. 박종호는 “무슨 일이냐” 물었고 최영진은 “세상을 의심의 눈초리로만 사느냐”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최영진은 “계장님한테 부탁하는 거다”며 박종호에게 수사 파일을 건넸고, 박종호는 “청탁을 하고 그럴 거면 옷도 좀 야하게 입고 화장도 하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한숨을 쉬었다.
이에 최영진은 “언제 철들래”라며 파일로 박종호의 머리를 때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세스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미세스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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