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 무녀굴’ 임화영, 색다른 변신으로 충무로 블루칩 노린다

입력 2015-08-19 11:08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퇴마: 무녀굴’ 임화영이 충무로 블루칩 등극을 예고했다.

8월19일 영화 '퇴마: 무녀굴'(감독 김휘)에서 색다른 반전 연기로 눈길을 모은 임화영이 시선을 끌고 있다.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임화영은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설행_눈길을 걷다’ 등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눈도장을 찍은 신예다. 극중 임화영은 기존의 청초한 이미지를 벗고 ‘퇴마: 무녀굴’에서 예사롭지 않은 무녀캐릭터 석정 역을 맡았다.

극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하는 임화영의 신들린 연기는 지켜보던 이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퇴마: 무녀굴’은 20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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