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이 월드투어 대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8월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빅뱅이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하는 가운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4일 추가 공연을 확정 짓고 더 많은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최근 호주 시드니 공연을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추가 공연을 확정한 데 이어 또 다시 대만에서도 추가 공연이 결정되면서 월드투어를 통해 빅뱅을 만나고 싶어하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이에 따른 빅뱅의 인기를 입증한 셈.
대만 추가 공연은 이달 29일 오전 11시(현지시각) 티켓 예매가 오픈한다. 이에 앞서 마카오 공연 티켓 역시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오픈 예정이라 현지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8월 신곡 활동과 함께 월드투어를 병행 중인 빅뱅은 25일 중국 항저우에서 투어를 이어나가며, 이후 미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 다양한 지역에서 140만 명 이상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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