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새 솔로 앨범 ‘에이플러스(A+)’로 컴백한 현아가 노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선공개된 ‘에이플러스’ 트레일러 영상에서 현아는 아찔한 상반신 노출까지 선보이며 파격 그 이상의 역대급 섹시미로 큰 화제를 모았다. 미국 LA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19금을 목표로 제작을 마쳤을 만큼 현아의 과감한 변신이 돋보였다.
최근 진행된 공동 인터뷰에서 현아는 노출과 관련해 “미국이었기 때문에 거부감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에서 상반신을 노출한다면 거부감이 들었을 텐데 미국에서는 전혀 거리낌 없었다. 미국 문화에서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들과 똑같이 행동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현아는 “만약 거리낌이 있다면 못 했을 것이다. 하지만 평소 계속해서 이미지 메이킹이나 마인드 콘트롤을 잘 해서 그런지 노출이나 섹시한 표현이 힘들지 않는다. 매번 노래 가사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 끝나고 나면 ‘큰일 나겠구나’라고 생각 한다”며 웃었다.
포미닛 활동과 동시에 지난 2012년부터 솔로 활동을 이어온 현아는 그간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섹시 아이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약 1년 만의 새 앨범 ‘에이플러스’ 역시 제작 전반에 현아가 주도적으로 참여, 앞선 활동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현아만의 섹시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1일) 정오 발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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