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서부전선’이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휴먼 드라마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21일 영화 ‘서부전선’(감독 천성일) 측에 따르면 ‘서부전선’이 온라인 포털 사이트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서부전선’은 천만 영화 ‘실미도’ ‘해운대’부터 ‘감시자들’ ‘스파이’ ‘소원’ 등 다양한 장르에서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를 통해 청룡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은 충무로 차세대 스타 여진구가 만나 완벽한 호흡과 최고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연을 맡은 설경구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여진구는 “한 장면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극중 전차장 역을 맡은 김원해는 “모든 세대가 볼 수 있는 형제애, 가족애, 따뜻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영화”라고 전했고, 김상사 역의 정인기 역시 “연령을 떠나서 감동적이고, 즐겁고, 재미있고, 눈물도 나는 작품”이라 소감을 밝히는 등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영화가 그려낸 따뜻한 시선에 대해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부전선’은 농사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 9월 개봉 예정.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