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주는 스타들 패션

입력 2015-08-24 11:54  


[김민수 기자] 이제 8월도 막바지, 가을이 오는 듯 바람도 살랑살랑 불면서 패션에도 바람이 불고 있다.

격식을 차리면서 단정하게 입는 것이라고 하면 단연 ‘오피스룩’이 아닐까. 중요한 미팅, 결혼식이나 돌잔치, 출근할 때 빠지지 않는 패션이면서 나에 대한 이미지를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오피스룩이라고 칭하는 복장은 가장 무난하게 연출하기 좋고 기본이 되는 원피스 혹은 투피스를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오피스룩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패션이 있다. 이에 스타들의 패션을 통해 ‘오피스룩’을 알아보자.

# 박주미


원조라는 말이 어울리는 피부 미녀, 아이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방부제 미모를 갖고 있는 배우 박주미.

박주미는 이날 블랙&화이트룩을 연출하여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팬츠는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줬고 블랙 리본과 블랙 재킷으로 포인트를 더해 시크함을 선보였다.

Editor Pick - 아직 여름을 감안한다면 재킷을 걸치기 부담이 될 수도 있기에 긴 블랙 티셔츠와 버건디 컬러의 와이드 팬츠로 매치해보자. 여기에 레드립과 클러치를 연출해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해 보여줄 수 있다.

# 김소연


단아한 매력의 선두주자이자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팔색조 미녀 배우 김소연. 8월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퇴마: 무녀굴' VIP시사회장에 참석했다.

이날 김소연은 차분하고 단정한 패션을 보여줬다.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블랙 슬랙스로 모던한 느낌을 줬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클러치와 긴 생머리는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Editor Pick - 블랙&화이트룩으로 시크함을 줬다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블루톤의 반팔 티셔츠와 팬츠로 연출해보자. 데일리룩뿐만 아니라 출근할 때 오피스룩으로도 적합해 활용성이 좋은 아이템이다. 

# 김성은


축구선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 배우 김성은. 아이엄마답지 않는 8등신 몸매를 가지고 있어 주위 눈길을 이끌었다.

활발하고 생기있는 이미지로 결혼 후에도 끊임없는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김성은은 브라운 슬리브리스와 와이드 팬츠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그대로 보여줬다. 여기에 같은 톤의 숄더백을 매치해 그의 센스가 돋보였다.

Editor Pick - 원피스일 정도로 착각할 수 있는 와이드 팬츠와 블랙 슬리브리스로 매치하여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슬리브리스라는 민소매 특성상 가디건을 챙기는 것으로 마무리해보자.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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