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주식회사 특수건설과 직영정비사업소 설립을 위한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용인시 일대 8,156㎡ 규모의 직영정비사업소를 오는 11월 착공한다. 2016년 3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기 위해서다. 직영정비사업소를 통해 수도권 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직영사업소 운영을 통해 기존 서비스센터 수준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이 회사 막스 버거 사장은 "직영정비사업소 신축을 통해 수도권 지역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와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투자의 일환이며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전국 11개의 영업지점과 서비스센터 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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