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강원도 지역 최초로 원주에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운영:더파크 오토모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원주 전시장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295-1에 위치한다. 연면적 558㎡, 지상 3층 규모로 총 6대의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엔 제품 전시와 함께 독립된 공간의 상담실이 위치하며, 2층엔 휴식을 위한 소비자 라운지가 마련됐다. 또한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트를 반영,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닛산 소비자 케어 프로그램'을 구현할 계획이다.
원주 지역 사업자로 선정된 더파크 오토모빌은 지난 8년간 수입차 판매사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소비자에게 닛산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전시장 접근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는 브랜드 경쟁력 제고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발걸음"이라며 "올 하반기 맥시마 도입을 앞둔 만큼 소비자가 닛산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현재 19곳인 판매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올 회계연도 내 24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 고급 세단 맥시마를 출시해 올해 판매목표인 5,500대를 넘어설 계획이다.
▶ 볼보, 신형 XC90 인기에 공급 못따라가
▶ [시승]넉넉한 공간에 착한 가격, SM7 LPe
▶ [르포]포르쉐, 서킷에서 드러낸 치명적 바이러스
▶ ℓ당 19.6㎞ 효율, 주인공은 푸조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