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구 전시장 내에 액세서리&컬렉션 샵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대구 액세서리&컬렉션 샵은 지난 6월 서울 논현 서비스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대구 전시장 안쪽에 30㎡ 규모로 설계돼 약 400여종의 액세서리&컬렉션 제품을 전시했다. 벤츠 액세서리는 자동차 실내외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순정 부품이다. 벤츠 컬렉션은 시계, 가방, 지갑, 의류, 어린이 용품 등을 비롯해 골프와 바이크 등 스포츠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토탈 브랜드다.
액세서리&컬렉션 샵에선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소비자의 차종에 따라 장착 가능한 제품에 대한 상담 및 구매를 돕는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벤츠의 감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은 샵을 방문해 각종 컬렉션 제품을 직접 착용하거나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대구 전시장과 대구 이현 서비스센터, 포항 서비스센터에서 벤츠 컬렉션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겐 논슬립 패드를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입하면 아이스텀블러, 50만원 이상은 벤츠 컬렉션 라미(LAMY)볼펜을 증정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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