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두 번째 스무 살’ 임지현이 상큼한 미소로 첫 방송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8월26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tvN 새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하노라(최지우)의 절친한 친구이자 무용학원 원장인 라윤영(정수영)의 아역을 맡은 임지현의 본방 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현은 극 중 배경이 되는 혜광 예고의 교복을 입고 대본을 든 채 청순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특히 환한 미소를 띠고 있는 임지현의 사랑스러운 셀카를 통해 여고생다운 발랄한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임지현이 맡은 어린 윤영은 고등학생 하노라의 절친으로 공부면 공부, 무용이면 무용, 싸움이면 싸움 등 못 하는 것이 없어 노라가 다니던 예고를 주름잡는 인물이다. 임지현은 고집 세고 괄괄하지만 노라와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그려지는 어린 윤영의 특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4월 개봉한 영화 ‘장수상회’에서 최양 역을 맡아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임지현은 신선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임지현이 ‘두 번째 스무 살’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스무 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다. 2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예정.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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