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와 장희진의 의미심장한 맞대면이 포착됐다.
8월26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류용재, 연출 이성준) 측은 조양선(이유비)과 수향(장희진)의 의미심장 맞대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양선은 수향의 손목을 두 손으로 붙잡고 절실한 표정으로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있어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양선을 바라보는 수향의 눈빛에는 원망과 질투가 담겨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심상찮은 대화가 오가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양선의 그렁그렁한 두 눈망울과 망연자실해 망부석 자태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양선은 당장이라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눈망울을 하고 할 말을 잃은 채 서 있어 수향과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궁금증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콘텐츠K)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