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제 7기사단’ 안성기의 중후함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스틸컷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8월26일 안성기의 첫 할리우드 작품인 영화 ‘제 7기사단’(감독 키리야 카즈아키) 측은 안성기의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제 7기사단’은 타락한 왕국, 절대 권력에 맞선 제 7기사단이 펼치는 최후의 전투를 그린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스틸은 어거스트 역을 맡은 안성기의 진지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성기는 명망있는 귀족인 어거스트로 분해 금욕주의자로써 절대 권력의 횡포에 저항하는 인물이다.
처음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타고난 연기력은 ‘제 7기사단’에서도 빛을 발한다.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안성기는 귀족을 상징하는 의상을 입은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이 보여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안성기의 모습은 중후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 7기사단’에 참여한 제작진은 “안성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캐스팅이 됐을 때 너무나 놀랐고 영광이었다”며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안성기가 할리우드에 첫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는 ‘제 7기사단’ 9월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미디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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