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지난 2006년 국내 최연소 래퍼 그룹 올블랙(All Black)으로 활동했던 래퍼 도끼와 마이크로닷이 9년 만에 다시 뭉친다.
8월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도끼-마이크로닷 새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 ‘골키퍼(Goal Keeper)’를 발표할 예정이다.
래퍼 더 콰이엇, 빈지노 등과 일리네어레코즈를 설립, 국내 힙합 씬을 이끌어가고 있는 도끼와 최근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 톱 10까지 오른 마이크로닷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팀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걷다 9년 만에 전격 재회했다는 점에서 딜을 향한 기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시 ‘최연소 비트메이커’ 도끼와 ‘최연소 래퍼’ 마이크로닷이란 슬로건 아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던 이들이 시간이 흘러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바탕으로 펼쳐낼 환상적인 랩 하모니의 실체에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도끼&마이크로닷 9년 만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골키퍼’는 28일 공개된다. (사진제공: 더잭키찬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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