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한 끼의 품격’에서 먹다 남은 된장찌개를 재활용한 파격 레시피를 공개했다.
8월27일 방송될 KBS Joy ‘한 끼의 품격’에서는 인기 BJ가 출연해 “365일 중 360일을 된장찌개를 만들어 주는 어머니 때문에 만들게 됐다”며, 동‧서양의 조합이 돋보이는 된장찌개 파스타 요리를 선보였다.
MC 조세호는 출연자에게 앞치마를 메어 주려고 다가갔지만 “못 하겠다”며 평소와 달리 유독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해 진행 불가한 상황까지 처했다. 이에 옆에서 지켜보던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이자, 대한민국 대표 탑게이 홍석천이 나서서 “내가 메주겠다”며 씩씩하게 앞치마를 둘러주자, 유상무는 “석천이 형이 메주니까 아무런 긴장감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한 된장찌개 파스타를 맛본 유상무는 “생각의 전환이 좋다. 여자 친구가 생기면 같이 사먹고 싶은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석천 또한 맛에 감탄하며 더 나아가 “된장에 버터를 볶다가 생크림이나 우유를 넣으면 더욱 맛있을 것”이라며 꿀팁을 알려 주었다. 가장 높은 가격을 책정한 유상무는 열애설이 난 강예빈 앞에서 출연자에게 백허그로 상금을 전달해 웃지 못 할 묘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 끼의 품격’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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