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기자] 눈에 띄게 흰 피부에 입술은 피빨강.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홍일점 게스트로 참가해 박명수와의 반전 케미를 선보인 아이유의 노래 가사 중 한 대목이다.
영화 ‘레옹’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 곡의 가사는 마치 자신을 모델로 한 듯 아이유의 외모와 딱 떨어지는 노랫말이 돋보인다. KBS ‘프로듀사’ 속 까칠하고 도도한 톱가수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그는 이어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무도 가요제에서 녹슬지 않은 작곡실력을 뽐내며 대중에게 아티스트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대한민국을 ‘티키타’로 대동단결 시킨 아이유의 관련 키워드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주목할 것.
#아이유 레옹
무도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함께한 ‘이유 갓지 않은 이유’로 선보인 ‘레옹’은 무도 가요제 음원 차트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주일이 지나도록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레옹과 마틸다 콘셉트로 박명수의 바람대로 똑 떨어지는 단발로 등장한 아이유와 ‘EDM 공장’이란 별명을 얻은 박명수가 색다른 시도를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공연의 막바지에는 박명수의 음악세계를 포용한 일렉트로닉 뮤직으로 곡을 변환해 관객의 호응과 곡의 완성도를 동시에 잡기도 했다.
#아이유 패션
아이유는 값비싼 명품 대신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캐주얼 패션을 자주 선보여 ‘사복 패션’ 아이콘이 되었다. 이번 무한도전 방송 중에서도 그의 벗은 신발을 본 박명수가 “아이유 보세 신는데요”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선보인 패션 중 2015년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뷔스티에를 매치한 모습이 눈에 띈다. 단독으로 입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던 뷔스티에를 라운드 칼라의 블라우스와 레이어드해 단정하고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아이유 크림
‘눈에 띄게 흰 피부’의 주인공 아이유. 그는 유난히 흰 피부로 연관검색어에 ‘피부미백’, ‘백옥주사’, ‘화이트태닝’ 등이 뜨는 등 악성루머가 생성됐을 정도다. 그의 흰 피부 비법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 만큼 그의 뷰티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아이유 크림’은 많은 사람들이 찾은 아이유 연관 키워드 중 하나다. 그가 자신의 피부 비결로 밝힌 것은 ‘꾸준한 화이트닝’이다. 아침저녁으로 그가 흰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아이유 크림’은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크림 플러스다.
같은 라인의 로즈세럼을 먼저 얼굴에 흡수시킨 후 아이유 크림을 발라주면 수분보호막을 형성해 피부에 충분한 보습력을 전할 뿐만 아니라 균일하지 못한 피부톤을 고르게 가꿔준다. 그처럼 꾸준히 사용하면 잡티 없는 흰 피부를 얻을 수 있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피앤에이 바이 폴앤앨리스,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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