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인간의 조건’ 최현석이 그동안 숨겨왔던 복싱 실력을 드러낸다.
8월29일 방송될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태호, 박성광이 김장 대비 배추 모종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최현석이 완벽한 기역 자(ㄱ)의 복싱 자세와 풀 파워 하이킥을 선보이며 상남자 포스를 제대로 드러냈다.
최현석은 쉬는 시간, 샌드백을 들고 나타났다. 정태호와 조정치는 복싱 글러브까지 착용한 최현석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어 최현석이 샌드백에 쨉을 날리자 파워풀한 아우라에 압도된 듯 모두의 눈이 고정되어 떨어지지 못했다.
정태호와 조정치는 최현석의 실력에 관심을 높였고 이에 최현석은 의기양양하게 우월한 복싱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 최현석이 긴 다리를 활용해 ‘풀파워 하이킥’을 날리자, ‘퍽’하는 소리와 함께 샌드백이 휘청거렸다. 이 과정에서 최현석은 키 190cm의 우월함과 기역 자의 반듯한 비주얼, 그리고 파워풀한 킥 파워를 과시하며 압도적인 상남자 포스를 발산했다.
이에 정태호는 감탄하며 “하이킥으로 유명한 이종격투기 선수 미르코 크로캅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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