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인턴기자] ‘라스트’ 윤계상이 벼랑 끝 생존게임으로 서울역 넘버원 자리를 목전에 둬 시청자들의 흥미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8월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는 장태호(윤계상)는 작두(윤제문)로부터 건네 받은 힌트를 통해 세훈(이용우)과 흥삼(이범수)의 관계를 확인, 두 사람의 가족사에 대한 사실을 알아내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태호는 모든 사실을 알았음을 눈치챈 흥삼에 의해 납치됐으나, 위기의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았다. 이어 흥삼은 태호에게 총을 건네며 스스로 자결하라고 말해 일촉즉발 상황을 이끌었다.
하지만 태호는 납치된 후에도 “빈 총을 어떻게 끝내겠냐”며 되려 빈 총에 총알까지 받아내는 여유로운 태도로 흥삼을 궁지로 몰아세웠다.
이어 총알이 장전된 권총을 자신의 머리에 겨누는 듯하다 이내 흥삼을 겨냥, 서울역 피라미드 꼭대기에 올라서가 될지 극에 흥미를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한편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라스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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