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9월1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크레용팝이 이달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3회의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포니캐년과 전속 계약을 맺고 일본 정식 데뷔 이후 첫 팬미팅으로, 앞으로 일본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크레용팝은 국내 발표 곡들은 물론 일본 데뷔곡 ‘라리루레’ ‘빠빠빠’ 일본어 버전 등 다양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공연 외에도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토크 타임이 예정돼 있어 일본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크레용팝은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볼 수는 없지만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일본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팬미팅을 통해 좋은 기억과 추억이 남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이달 5일 오후 6시30분 오사카 엘 시어터에서, 6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30분 도쿄 야마노 홀에서 일본 팬미팅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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