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해숙 선생님, 제가 너무 예뻐서 오열하셨다”

입력 2015-09-02 08:05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정은이 ‘여자를 울려’ 모녀 호흡을 맞춘 김해숙과의 일화를 전했다.

최근 김정은이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 종영 인터뷰에서 “저는 김해숙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

김정은은 “마지막 회 결혼식 장면 촬영할 때 김해숙 선생님이 오열하셔서 당황했다. 선생님의 연기가 훌륭한 건 익히 알지만 너무 눈물을 흘리시더라”며 “나중에 왜 그렇게 우셨는지 물어보니 제가 너무 예뻐서 운다고 하셨다. 그게 어떤 기분인지 지금도 궁금하다”며 웃었다.

한편 김정은이 열연한 ‘여자를 울려’는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식당을 운영하며 정의의 홍길동 아줌마로 살아가는 전직 강력반 여형사 정덕인(김정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달 30일 종영했다. (사진제공: 별만들기이엔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