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짠, 소속사와 전속 계약 해지…“서로의 발전 위해”

입력 2015-09-02 11:47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짠짠이 소속사와 합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9월2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과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힙합 느낌의 의상과는 달리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반전 보컬 매력을 선사한 짠짠은 이후 음원만으로 마니아팬 층을 확보해오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앞으로 보다 폭넓은 활동을 위해 소속사를 벗어나 활동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1기 출신인 양정모와 다수의 드라마 OST를 통해 대중에게 목소리를 알린 보컬리스트 박민구로 구성된 짠짠은 지난해 6월 싱글 앨범 ‘닭발’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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